Posts

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08

왜 우리에게는 누런 얼굴의 예수가 없을까?

[주장] 열등의식· 서구식민신학 영향으로 백인 예수와 마리아 섬겨---백찬홍 (zskmc)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32110&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NEW_GB= ▲ 에티오피아 악숨 성당 성모자상 에티오피아 북부 악숨 주교좌성당에 프레스코화로 그려진 성모자상 ⓒ 백찬홍 예수 에티오피아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악숨(Axum)에는 수많은 기독교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이 지역에 기독교유적이 많은 것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기독교를 국교로 삼았던 고대 악숨제국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전성기(서기 1~4세기)에 악숨제국은 현재의 수단과 에티오피아 그리고 홍해 건너의 예멘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면서, 이집트를 차지했던 로마제국과 경쟁했고 문화적으로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유문자를 만들어낼 정도까지 발전했다. 자신들의 독특한 예수와 마리아상 가진 제3세계 나라들 유서 깊은 도시 악숨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 중에 하나가 악숨 주교좌성당 안에 프레스코화로 그려진 검은 얼굴의 성모상이다. 러시아의 위대한 이콘(Icon)화가 안드레이 류블로프의 '블라디미르의 성 모자상'과 유사한 형식을 띤 이 거대한 그림에는 마리아와 아기예수는 물론이고 주변 인물들 모두 에티오피아인의 얼굴을 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 이렇듯 검은 성모상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비록 현재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지만 자신들의 역사와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이다. 가톨릭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라틴아메리카에는 인디오의 얼굴을 한 성모상이 꽤 많다. 그중 멕시코와 볼리비아에 있는 것이 가장 유명한데 멕시코의 성모상은 과달루페라고 불린다. 검은 머리와 갈색 얼굴을 한 이 성모는 스페인에게 정복당한 아스텍의 콰우틀라토아친이라는 원주민에게 나타나 테베야크 언덕에 성전을 지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

사무라이 신드롬

일본인들은 개도 소도 모두가 자기가 사무라이라고 말합니다.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하지요. 그래서 사무라이가 되기를 또는 사무라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심리를 제가 한번 분석했습니다. 이시카와 요시미 는 오시마 섬 출생이고 18세이던 1964년 미국의 고등학교로 가서 딸기농장에서 일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사무라이 캘리포니아에 가다" 라는 책을 우리나라에 번역했는데 그 제목에서부터 과대망상증이 엿보입니다. 더구나 그가 라는 만화영화를 제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나면 미리 침몰을 예상하고 연료도 없이 출발했다가 허망하게 침몰한 패전 일본의 상징인 야마토를 되살려 무엇을 하기를 원했을까요? 사무라이 과대망상증입니다. 그가 쓴 책을 읽어보니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자기가 미국에 온 일본 무사라고 생각했던 점에서 쓴 웃음이 나오고 그의 미국에 대한 반감과 사무라이가 되고 싶은 열망을 알 수 있습니다. (이책의 독후감은 나중에 올려드립니다) 일본에 과연 니토베 이나조의 무사도 정신을 관철한 사무라이가 있었을까요? 무사도 정신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일본의 사무라이 계급은 전체의 7%이고 나머지 93%의 인간들은 개처럼 노예처럼 사무라이 계급에 눌려 지내야했습니다. 다테마에는 그래서 생긴 것입니다. 에도막부 시대 의심병 환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각 지방 영주들을 믿지못해 그들의 가족을 인질로 에도에 잡아 두었고 일년에 한번 씩 각지방 영주들을 에도로 방문하게했습니다. 그래서 에도인구는 100만 그중 50만명이 사무라이 계급이었습니다. 나머지 50만명은 철저한 무위도식 계급인 사무라이 계급을 먹여 살리는 인구였지요. 그외에 에도 근처에는 몇만명 씩의 유녀들이 돈많은 사무라이나 상인들을 상대로 몸파는 유곽들이 있었습니다. 무사들에 눌려사는 이들의 꿈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무사가되거나 무사들의 집에 첩이라도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사무라이 신드롬이지요. 허나 개꿈입니다. 예쁜여자들은 무사계급의 부인이 되거나 첩이될...